코스닥지수가 기관의 매도세에 7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14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34포인트(0.26%) 내린 519.14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53억원, 52억원어치를 사들였지만 기관이 402억원어치를 내다팔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운송(3.26%), 출판매체복제(1.28%), 운송장비부품(1.23%), 통신장비(1.12%)가 올랐고 오락문화(-2.14%), 컴퓨터서비스(-1.67%), 디지털컨텐츠(-1.51%), 의료정밀기기(-1.19%)는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안랩(4.87%), 포스코ICT(1.49%), 셀트리온(1.21%), 포스코켐텍(1.17%)이 상승했다. 반면 파라다이스(-3.25%), 인터플렉스(-2.86%), CJ E&M(-2.60%), 젬백스(-2.60%)는 내렸다./구경우 기자 bluesquar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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