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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금융그룹 부산은행은 16일 게임물관리위원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금융거래 등 상호교류를 확대하고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부산은행은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운영자금 관리, 임직원의 금융편의를 위한 주택구입 및 임차자금 금융지원, 신용카드 우대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양 기관간 금융거래를 확대할 계획이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라 기존 게임물등급위원회를 승계하여 신설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게임물의 등급분류 업무 및 사후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지난해 12월 부산혁신도시 센텀지구내 부산영상산업센터에 이전을 완료했다.
부산은행 박영봉 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게임물관리위원회 및 임직원의 조기정착을 지원하고 게임물관리위원회가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통해 게임산업을 관리 진흥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창조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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