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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두 얼굴의 여인? …페이스북에 야누스적 사진 공개

섹시한 모습 vs 청순한 모습


배우 성유리가 '두 얼굴의 여인'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성유리는 단발머리를 한 사진 네 컷을 자신의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OfficialYuRi)에 공개했다. 헤어스타일은 비슷하지만 두 장의 사진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섹시한 사진인 반면 또 다른 두 장은 화장기 없이 청초한 모습이다. 섹시한 모습은 게스 화보 촬영에서 블랙진을 입을 당시의 메이크업을 담았다. 청순한 모습은 영화 <누나>의 촬영장 모습이다. 깨끗한 피부와 부드러운 표정이 눈길을 끈다. 소속사 측은 "성유리가 페이스 북을 통해 국내외 팬들의 소식을 듣고 전하는 데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앞으로도 인간적이고 진솔한 모습을 많이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성유리는 영화 <누나>를 크랭크업한 뒤 휴식을 취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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