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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창업 증가세 지속

벤처창업 증가세 지속지난달 618개 업체…두달연속 600곳 넘어 벤처위기론에도 불구하고 신규 벤처기업 확인업체수가 두달 연속 600개를 넘어서는 등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중소기업청에서 발표한 「7월 말 벤처기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새로 확인받은 업체는 618개로 지난 6월보다는 31개가 줄었지만 1월의 283개보다는 3배 이상,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두배나 증가했다. 이에 따라 벤처기업확인업체수는 7,735개로 늘어났다. 특히 올들어 신규업체로 확인받은 업체가 2,801개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1,681개보다 66.6%나 늘어났다. 이는 지난해의 순수 증가업체수 2,908개에 육박하는 수치다. 지역별로는 올해 7월 말까지 서울이 86.3%나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평균 증가율이 56.8%인 점을 감안하면 30%포인트 이상 높은 것으로 벤처기업의 서울편중현상이 더욱 심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서울은 총벤처기업수가 3,462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4.2%로 늘어났다. 대전·충남지역은 대덕밸리의 창업열기 때문에 61.3% 증가해 다음으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한편 6월 말로 유효기간이 만료된 업체는 모두 1,192개이며 이 중 절반 이상인 642개가 재신청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6월의 순수 증가업체수는 7개에 그쳤다. 송영규기자SKONG@SED.CO.KR 입력시간 2000/08/16 20:43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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