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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신설법인 사상최대

재정경제부는 14일 지난 99년의 전국 7대 도시 신설법인수는 2만9,976개로 98년(1만9,277개)보다 55.5%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비해 부도법인수는 2,429개에 그쳐 신설법인을 부도법인으로 나눈 창업배율이 12.3배를 기록했다.지역별로는 서울이 1만9,500개로 전체 신설법인의 65%를 차지했고 부산(3,223개), 인천(2,387개), 대구(1,769개), 광주(1,373개), 대전(1,209개), 수원(515개) 순이었다. 전년 대비 증가율로는 수원이 76.4%로 가장 높았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서비스업, 도·소매업, 건설업 순으로 창업이 활발했고 특히 소프트웨어·정보통신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정보통신 관련 벤처기업의 창업이 활발함을 보여줬다. 한편 지난해 11월 현재 벤처기업 지정업체수는 4,783개로 이중 절반 이상인 2,741개가 지난해 1~11월 지정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가장 많고 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포함할 경우 67%를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전자·정보 분야가 인터넷 활성화에 힘입어 전체의 34%를 점유했고 기계·금속(28.3%), 전기·가전(13.5%), 섬유·화학(13.4%), 의료·정밀(5.0%) 순이었다. 정재홍기자JJ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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