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대학생을 대상으로한 실무 참여형 인턴십 프로그램인 ‘올레 모바일퓨처리스트 (olleh mobile futurist) 10기’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최대 30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부터 총 10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이화여대 스마트캠퍼스(ESC)를 직접 운영하고 KT의 블로그 등을 관리하는 ‘올레모바일 지니어스’로서 활약하게 된다. 이 중 우수 인재 100명은 인턴십 프로그램의 2년차 활동인 ‘지니어스’ 그룹에 참여해 난도 높은 실무 등을 경험하게 된다. 활동 우수자는 KT 공채 지원시 별도의 가산점 부여 등 채용 연계 혜택이 주어진다.
전국 4년제 대학 3~6학기 재학생 및 휴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올레모바일퓨처리스트 트레이닝스쿨 웹페이지(ts.mobilefuturist.com)’에 가입해 온라인 과정을 이수한 후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올레모바일퓨처리스트 홈페이지 (www.mobilefuturi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태선 KT 소설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케팅팀장은 “올레모바일퓨처리스트는 통신업계 최초의 대학생 프로슈머(Prosumer) 그룹으로 10년 동안 실무형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며 “전국 각지의 우수한 능력을 보유한 대학생들이 올레 모바일퓨처리스트를 통하여 대한민국 IT 시장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3년부터 10년 째 운영 중인 올레모바일퓨처리스트는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재까지 총 2,800여명이 거쳐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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