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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비와 부산하나로카드는 구세군과 함께 ‘천원의 사랑’이란 주제로 캐시비 교통카드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디지털자선냄비 거리모금을 진행한다.
이번 거리모금행사는 3일 오후 3시에서 부산 롯데백화점 서면 본점 앞에서 시작해 서면지하상가 및 센텀역 등에서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디지털 자선냄비 참여 방법은 선불 교통카드(캐시비, 마이비, 하나로카드)를 이용해 대중교통 요금을 결제하듯이 동일한 방식으로 자선냄비 단말기에 접촉하면 결제(1회 1,000원)가 이뤄지며 여러 번 기부가 가능하다.
마이비 김종효 대표이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교통카드 한 장으로 ‘천원의 사랑’을 실천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함께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디지털 자선냄비 모금에 동참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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