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22일 보고서에서 “액토즈소프트는 지난 18일 100% 자회사인 메이유를 통해 ‘밀리언아서’를 공식 론칭했다”며 “오픈 첫날 매출순위 2위를 기록하며 만족할만한 성과를 보여줬다”고 언급했다.
정대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밀리언아서의 경우, 론칭 전날까지 약 190만명의 사전등록 유저를 확보해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며 “밀리언아서의 높은 가입자당매출(ARPU)를 감안했을 때 월 1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액토즈소프트는 앞으로도 중국에서의 게임 출시 모멘텀이 이어질 전망이다. 정 연구원은 “액토즈소프트는 ‘밀리언아서’의 성공사례처럼 주요게임을 국내에서 론칭한 이후 대만과 중국에서 오픈하는 전략을 취할 것”이라며 “‘헬로드’, ‘드래곤네스트:라비린스’, ‘스퀘어에닉스’ 등 신규 타이틀을 잇달아 국내와 중국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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