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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켐, 냉매제조 플랜트 본격 수출

테크노켐, 냉매제조 플랜트 본격 수출中에 500만弗이어 동남아·美등 추진 테크노켐(WWW.TECHNOCHEM.COM, 대표 오석재·吳錫才)이 자체 개발한 냉매 제조기술을 상용화할수 있는 플랜트를 중국에 수출한다. 환경벤처기업인 테크노켐은 3일 중국 강소장강윤발그룹과 차세대 냉매공장을 합작으로 설립하고 500만달러규모의 관련 플랜트를 수출키로하는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에따라 총 800만달러를 투자해 중국 상하이시 인근에 1만㎡의 대지에 건평 2,500㎡규모의 냉매공장 건설에 착수, 올 연말께 정식 가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 곳에서 생산될 제품은 테크노켐이 최근 개발한 환경오염을 전혀 일으키지않는 차세대 냉매로 기존 냉장고와 에어컨의 냉매로 사용되고 있는 CFC(염화불화탄소)를 대체할수 있다. 테크노켐은 냉매가 본격 판매되는 내년부터 25년동안 판매수익금의 40%를 배당받게돼 연간 수익금은 400만~500만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테크노켐은 이에앞서 일본의 한 업체와도 신냉매 제조 핵심기술을 이전하는 조건으로 약 300억원을 받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태국과 인도네시아, 미국 등으로도 진출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吳사장은 『수출을 강화하고 외국업체와의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올해 약 50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한뒤 내년께 코스닥시장에 등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문현기자MOONHN@SED.CO.KR 입력시간 2000/08/03 19:18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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