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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지수 혼조..861선 (오전 10시30분)

종합주가지수가 외국인.기관의 동반 매도와 개인의 강한 매수세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9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지난주말보다 0.36% 오른 861.17로 출발한 뒤 오전 10시20분 현재 3,83포인트(0.45%) 오른 861.95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장출발후 상승세를 유지하다 기관의 프로그램 매물과 외국인의 매도 규모가 점차 커지면서 오전 9시50분께 하락반전했으나 다시 오전10시10분께 상승세로돌아섰다. 원/달러 환율은 현재 1천47원대로 소폭 오름세를 보여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까지 개인은 538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5억원,196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중 프로그램 순매도액은 184억원이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0.64%), 전기(-0.38%)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오른 가운데 특히 철강, 전기가스, 의약품, 화학 등이 1~3% 강세다. 삼성전자는 1%이상 떨어진 42만8천원대에 거래돼 이틀 연속 하락세며 POSCO와동국제강, INI스틸 등은 철강 공급부족에 대한 기대가 이어져 3~5%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의 집중적 매수세에 힘입어 한국전력도 3%이상 뛰었다. 두루넷 인수 기대로 데이콤[015940]도 5%이상 올랐으며 보령제약, 광동제약, 영진약품이 모두 10%이상 상승하는 등 제약주의 강세도 계속되고 있다. 서정광 LG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들의 6일째 순매도와 프로그램 매물 등이부담이나 시장의 핵심변수인 환율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만큼 60일 이동평균선이위치한 850선을 지지선으로 반등시도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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