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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세무법인 회장에 이병국씨


이병국(55ㆍ사진)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이촌세무법인 회장에 취임한다.

이 전 청장은 오는 22일 서울 종로구 삼공빌딩 8층 이촌세무법인 사무실에서 회장 취임 및 개업 소연(小宴)을 갖는다.

이 회장은 충남 보령 출신으로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 서울청 조사1국 1과장과 납세지원국장, 국세공무원교육원장 등을 거쳤으며 지난 2010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서울청장으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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