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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식 손보협회장 "자동차 보험 제도개선 불가피"


장남식(사진) 손해보험협회장이 "자동차보험 누적적자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며 "제도개선을 통한 (자동차보험) 비정상화의 정상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지난 12일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2010년 이후 4년 만에 자동차보험 누적적자 1조원 돌파가 유력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회장은 "불필요한 자동차보험 처리 관행으로 큰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며 "경미사고 보험금 지급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외제차 부품비용 및 렌털비 합리화, 추정 수리비 지급기준 등을 마련해 제도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장 회장은 이와 함께 △비급여제도 개선 △재난의무보험 관리체계 개선 △불완전판매 사전예방 등을 임기 내 역점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관련부처 및 전문가집단과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시대적 환경에 적합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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