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손예진 '개인의 취향'서 이민호와 호흡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배우 손예진이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개인의 취향'서 이민호와 호흡을 이룬다. ‘아내가 결혼했다’와 ‘백야행’으로 스크린 출연에 비중을 뒀던 배우 손예진이 2010년 첫 작품으로 드라마 '개인의 취향'(극본 박혜경, 연출 손형석)을 택했다. '개인의 취향'은 이새인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시련의 상처로 마음이 맞는 게이 친구를 갖고 싶다는 꿈을 지닌 여성 박개인(손예진)이 우연히 알게 된 전진호(이민호)를 게이로 믿고 한 집에서 동거하게 되며 벌어지는 동상이몽의 해프닝을 다룬다. 손예진이 맡은 박개인 역은 20대 후반의 가구 디자이너로 건축업계의 전설적인 인물인 박철한 교수의 외동딸. 싱글용 가구 브랜드 ‘문’을 창업한 젊은 CEO로 대책없는 좌충우돌로 실수와 사고를 연발하고 답답할 정도로 한 번 믿은 사람은 끝까지 믿어서 배신과 상처도 많이 받지만 늘 씩씩하고 밝은 모습을 잃지 않는 순수하고 맑은 영혼을 가진 여자. 손예진은 박개인 역을 통해 연애에 있어서 늘 허점투성이지만 전진호로 인해 잊고 있던 자신의 여성적 매력을 찾아가게 되면서 인간적으로도 성숙해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손예진은 "올해에는 밝고 즐거운 작품을 하고 싶었던 차에 이 작품을 만나게 되었다. 매사에 당당하고 씩씩한 모습을 잃지 않고, 빈 구석이 많지만 그것이 오히려 귀엽고 매력 있게 다가오는 여자라는 점에서 캐릭터가 무척 마음에 들었다. 드라마가 전체적으로 밝고 경쾌해서 즐겁게 찍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손예진-이민호라는 특급 캐스팅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개인의 취향'은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연예계 숨은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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