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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TV프로그램] 냉면의 숨겨진 역사 되돌아보기 外

한국인의 밥상-시원한 여름 별미, 냉면

하나뿐인 지구-2011여름, 미호종개 이야기

냉면의 숨겨진 역사 되돌아보기
■한국인의 밥상-시원한 여름 별미, 냉면(KBS1TV 오후7시30분)
살얼음이 '동동' 띄워진 말간 육수에 메밀향이 풍기는 쫄깃한 면발이 생각나는 여름, 냉면의 계절이다. 냉면은 원래 북한에서는 겨울에 먹던 음식이었다고 한다. 조선시대의 홍석모가 쓴'동국세시기'기록을 살펴보면, 냉면은 11월 동짓날 먹던 음식이라고 나와 있다. 그렇다면 냉면을 왜 겨울에 먹었던 것일까? 60년 동안 냉면을 만들어온 장인부터 실향민들의 그리움이 담겨 있는 냉면, 그리고 사라져 갈 위험에 처했던 냉면까지 제28화에서는 여름이면 한국인의 밥상 속에서 절대로 빠질 수 없는 냉면의 숨겨진 역사를 돌아보고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냉면은 어떠한 의미였는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한다. 위기에 처한 민물고기 '미호종개'
■하나뿐인 지구-2011여름, 미호종개 이야기(EBS 밤11시10분)
전 세계에서 한반도에만 그것도 금강 수계에서만 살고 있는 미꾸리과 어류인 '미호종개'는 국제급 희귀종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그 개체 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심지어는 서식지마저 급감하여 과거 20여 곳에서 불과 5-6곳으로 줄어들었고 미호종개의 본적지인 미호천에서도 사실상 '미호종개'를 발견하기가 힘든 상태이다. 게다가 집단 서식지로 알려져 있는 백곡저수지조차 현재 둑 높이기 공사 추진으로 인해 그 생사여부를 한치 앞도 가늠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있다. EBS <하나뿐인 지구>는 한국의 민물고기 '미호종개'의 생태와 그 가치를 살펴보고 현재 '미호종개'가 처해있는 위기의 상황을 되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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