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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세부 신용위험평가 착수… 400여개 대기업 옥석가리기 본격화

SetSectionName(); 400여개 대기업 옥석가리기 본격화 채권단, 세부 신용위험평가 착수… 6월말께 최종결과 나올듯 최형욱 기자 choihuk@sed.co.kr 신용위험 기본 평가에서 불합격한 400여개 개별 대기업에 대한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12일 금융당국과 은행권 등에 따르면 채권단은 금융권 신용공여액 500억원 이상인 대기업 가운데 지난달 신용위험 기본평가에서 불합격한 400여곳에 대해 이달 말까지 평가를 끝내기 위해 세부 신용위험평가에 본격 착수했다. 기본평가는 ▦3년 연속 이자보상배율 1미만 ▦3년 연속 영업활동현금흐름 마이너스 ▦각 은행 여신건전성 분류상 '요주의여신' ▦모니터링 등급이 '조기경보' 등 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실시돼 불합격 대기업 400여곳이 추려졌다. 주채권 은행은 지난 2월 말 기준으로 여신 최다 은행이 맡게 된다. 채권은행들은 지난주 중 세부평가 대상업체에 대한 추채권은행을 선정하기 위해 교통정리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45개 주채무계열(대기업 집단) 평가가 주채권은행 주도로 이뤄진 반면 개별 대기업 평가는 주채권은행과 부채권은행이 모두 맡게 된다. 은행별로는 400여개 대기업 가운데 국민은행이 140여개 업체의 평가를 맡았다. 이어 신한은행 138개, 우리은행 120~130개, 농협 100곳 이상, 산업은행 82개, 하나은행 74개 등이다. 일부 평가는 1차로 오는 20일까지 끝내고 금융감독원에 통보해야 한다. 최종 평가는 6월 말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평가 결과 C등급(부실징후기업)을 받은 곳은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 들어가고 D등급(부실기업)은 퇴출 절차를 밟는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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