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초고속 인터넷서비스 미국서도 경쟁 가열

미국에서도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경쟁이 불을 뿜고 있다. 케이블 TV업체인 콕스 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주말 서비스 요금은 동결하되 인터넷 서비스 속도를 최대 두 배로 높인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가정용 염가 서비스의 경우 월 사용료 24.95달러에 서비스 속도가 128kbps에서 256kbps로 두 배로 높아진다. 또 중급 서비스의 경우 다운로드 속도는 3mbps에서 4mbps로, 업로드(upload) 속도는 256kbps에서 512kbps로 빨라진다. 콕스 커뮤니케이션즈는 또 신규 가입자의 경우 케이블 TV 서비스와 인터넷 서비스를 분리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콕스 커뮤니케이션즈에 앞서 디지털가입자망(DSL)을 통해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SBC 커뮤니케이션즈와 버라이존 커뮤니케이션즈도 최근 인터넷 서비스 속도를 상향 조정했다. 이들은 보다 빠른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최근 들어 속도 향상 경쟁을 벌이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