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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M D램 8弗 돌파

64M D램 8弗 돌파반도체 가격이 연일 급등하면서 8달러선을 돌파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북미현물시장에서 주로 거래되는 64M(8M 8) 싱크로러스 D램 PC100 가격이 12일 기준 8.02~8.50달러를 기록, 전일대비 7.94% 올랐다. 반도체 가격이 8달러선을 돌파하기는 지난 3월 중순 이후 3개월 만이다. 고성능 PC에 탑재되는 노트북용 128M(8M 16) SD램 PC100 가격도 전일대비 16.59% 급등, 15.27~16.19달러에 거래되는 등 D램 메모리 반도체 전 종목이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같은 가격 급등에도 불구하고 생산업체들의 D램 재고는 거의 바닥난 상태여서 64M SD램 가격은 조만간 9달러선을 돌파하고 다음달에는 10달러 이상으로 올라설 전망이다. 이번 가격상승은 PC 생산업체들이 하반기에 있을 물량부족을 예상해 본격적인 선취매에 나섬에 따라 시장 전반에 물량부족에 대한 심리적 요인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국내 반도체업체들은 현물시장에 공급할 재고는 물론 고정거래선에 공급할 물량마저 크게 부족한 형편이어서 D램 반도체의 품귀가 우려될 정도다. 삼성전자 관계자는『이번달 초 고정거래선의 공급가격을 5~10% 정도 상향 조정했음에도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며 『이제 고정거래선 물량도 크게 달리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강동호기자EASTERN@SED.CO.KR 입력시간 2000/06/13 18:11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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