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박 대통령, 아베 만나 다양한 현안 논의

제2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 베이징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대화하고 양국 국장급 협의가 잘 진전이 되도록 독려해 나가기로 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이날 오후 APEC 갈라만찬에서 아베 총리와 옆자리에 앉은 기회에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두 정상이 만난 것은 지난 3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핵안보정상회의 계기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함께 한미일 정상회담을 한 이후 8개월여 만이다.



이날 두 정상 간의 대화는 갈라만찬 자리에서의 두 정상이 우연히 옆자리에 앉게 되면서 이뤄졌다.

박 대통령이 약식이기는 하지만 아베 총리와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함에 따라 앞으로 북한 비핵화를 위한 공조, 위안부 문제, 일본의 우경화 경향 등을 놓고 해법을 모색하는 과정을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