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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車, 1.4분기 순익 38% 감소

포드 자동차는 20일(현지시간) 미국내 판매부진과 제조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1.4분기 순익이 12억1천만 달러(주당 60센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9억5천만 달러(주당 94센트)에 비해 38% 감소했다고 밝혔다. 포드는 이 기간 총수입은 451억 달러로 지난해의 447억 달러에 비해 다소 증가했다면서 이같이 밝히고, 올해 주당 순익 예상치를 당초의 1.75∼1.95 달러에서 1.25∼1.5 달러로 축소 조정했다. 포드는 이어 2.4분기에는 특별 항목을 제외한 주당 순이익이 손익분기를 기록하거나 15센트 까지의 손실을 기록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미판매 차량 재고를 줄이기 위해 북미지역의 생산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JP모건의 하이만슈 페이텔 애널리스트는 포드의 1분기 실적은 인상적이지만 2분기 전망은 투자자들을 실망시킬 것이라고 분석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포드의 1분기 순익이 주당 38센트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뉴욕=연합뉴스) 이래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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