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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배우 수치 내달 방한

홍콩의 인기 여배우 수치(舒淇)가 다음달 11일 영화 ‘디 아이2’의 홍보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수치는 ‘유리의 성’ ‘밀레니엄 맘보’ ‘버추얼 웨폰’ 등에 출연한 홍 콩의 스타급 배우. 이번 방한에는 ‘디 아이2’의 제작사 어플러즈픽처스의 대표 천커신(陳可辛) 감독과 영화 공동 연출자인 옥사이드 팡 감독이 함께한다. 오는 6월4일 개봉하는 영화 ‘디 아이2’는 원치 않은 임신을 한 여자가 이 아이들을 기다리는 귀신들을 만나게 되면서 겪는 공포를 그리고 있다. 일행은 다음달 11일부터 2박3일간 기자회견과 시사회 무대인사 를 할 예정이며 국내 영화인의 만남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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