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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문채원, 두근두근 딸꾹질 러브 본격 돌입

KBS 월화드라마 ‘굿 닥터’ 9회분서 둘만의 데이트 그려져


KBS 월화 드라마 ‘굿 닥터’ 주원(박시온 역)과 문채원(차윤서 역)이 달달한 ‘어깨 스킨십’으로 수줍은‘딸꾹질 러브라인’을 이어간다.

주원과 문채원은 오는 9월 2일 방송될 KBS 월화드라마 ‘굿 닥터’9회 분에서 맥박수를 급증시키는 오붓한 한밤의 데이트를 펼쳐진다. 문채원이 함께 대화를 나누던 주원의 어깨에 머리를 살포시 기대면서, 주원의 딸꾹질이 터지게 되는 것.

특히 지난 8회 분에서 주원은 친구 같은 환아인 나인해(김현수)에게 자신이 딸꾹질을 하게 되는 묘한 기분을 설명하며 조언을 구했던 상태. 그리고는 나인해로부터 자신의 딸꾹질이 첫사랑이 왔을 때 느껴지는 일반적인 현상이라는 사실을 듣게 됐다. 지금까지 사랑이라는 감정이 무엇인지, 어떤 기분인지 전혀 인지하고 있지 못했던 주온으로서는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던 것. 이와 관련 자꾸 터지는 딸꾹질에 당혹감을 드러내는 주원과 달리, 주원의 딸꾹질을 걱정스러워하는 문채원의 모습이 그려지면서‘깨알 웃음’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이번 장면은 딸꾹질이 어떤 의미인지를 알게 된 주원이 문채원을 향한 사랑의 감정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두 사람은 극중에서뿐만 아니라 촬영장 곳곳에서도 밝은 웃음으로 에너지를 발산,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보고만 있어도 ‘힐링’하게 만드는 두 사람의 독특한 ‘딸꾹질 러브라인’이 어떻게 완성될 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8회 방송 분에서는 곽도원이 주상욱과 천호진에게 강도 높은 커넥션을 제의해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곽도원은 주상욱을 따로 불러내 “전 장사꾼 출신입니다. 가능성 없는 일은 절대 쳐다보지 않아요”라며 소아외과를 최고의 과로 만들고 싶다는 의뭉스런 제안을 던졌던 상황.

하지만 곽도원의 제안서를 본 천호진은 “이번 주 안으로 조용히 병원에서 나가주세요”라며 불같이 화를 냈다.

곽도원이 제의한 커넥션은 무엇인지, 주상욱과 천호진은 앞으로 어떤 방법으로 대처하게 될 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제공 = 로고스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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