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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추천주] 현대증권(003450)

거래 대금 급증…이달 당기순익 800억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대한 법률(자통법)’이 국회 재경위 소위를 통과했다. 자통법의 초점은 증권회사의 대형화, 업무 다각화로 생각할 수 있다. 제도적으로 자통법이 완비되면 대형 증권사가 금융시장의 메이저 플레이어로 등장하게 될 것이다. 최근 강하게 상승한 증권주의 가격은 매수자의 측면에서 부담스럽게 여겨진다. 하지만 금융 제도적인 측면, 거래량 폭주 및 장기상승에 대한 기대감과 최근 우리나라 주식형 펀드의 지속적인 증가, 국민연금을 비롯한 기관화 장세의 강화 등으로 향후 우리 증시의 버팀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증권은 최근 급격한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가수익비율(PER)기준으로도 예상 실적치를 적용하면 전혀 부담스러운 가격대라고 할 수 없다. 증권회사의 수익구조는 단순하다. 인건비 부문이 차지하는 요인이 절대적이다. 따라서 최근의 거래대금의 증가는 증권회사의 수익으로 그대로 연결된다. 현대증권은 2006 회계연도 순이익은 전년 대비 54% 감소한 1,162억이었다. 하지만 새로운 회계연도가 시작된 2007년 4월의 당기순이익은 313억원. 5월의 당기순이익은 543억원으로 전월 대비 80% 증가했다. 6월의 당기순이익은 거래대금 증가로 8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증권의 강점은 국내 최대의 점포 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장세가 활황일 때는 최대의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향후 장을 낙관적으로 예측하여 현대증권의 향후 1년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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