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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 일요예능‘왕좌’서 요지부동
입력2011-10-17 09:21:24
수정
2011.10.17 09:21:24
‘해피선데이’가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왕좌’에서 요지부동이다.
17일 ABG닐슨미디어에 따르면 전날 전파를 탄 KBS 2TV ‘해피선데이’가 19.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해 1위를 했다. 전주에 비해 0.2%포인트 하락했지만 강호동의 마지막 방송이 있었던 3주전(17.4%)보다는 월등히 높은 수치다. 동시간대에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1부 ‘바람에 실려’가 6.6%, 2부 ‘나는 가수다’가 12.2%를 기록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빅토리’ 는 4.9%에 그쳤다.
이날 ‘남자의 자격’은 4개월 만에 ‘가을, 야구를 즐겨라’라는 새로운 미션을 선보이며 여자 야구단 ‘비밀리에’와 첫 경기를 했다. 깜짝 게스트로 박철민과 김성수가 등장해 야구실력을 선보인 한편 ‘양신’ 양준혁이 은퇴 1년 만에 마운드에 서는 모습으로 프로그램이 끝나 다음주 방송 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서 방송된 ‘1박2일’ 100번째 여행을 맞아 경주로 떠나 유홍준 교수와 함께 경주 남산의 7대 보물을 찾았다. 보물들을 만날 때마다 유교수는 문제를 출제, 멤버들이 맞추면 제작진이 자체 제작한 가짜 돈을 지급했다. 점심 때가 되자 멤버들은 이 가짜 돈으로 ‘1박2일 매점’에서 30억짜리 김밥과 10억짜리 사이다를 구매했다. 특히 멤버 이승기는 130억원을 점심 값으로 지출해 ‘황제’에 걸맞은 통 큰 씀씀이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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