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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이통3사, 상하이에서 앞선 기술력 뽐낸다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정보통신기술 박람회에서 앞선 기술력을 뽐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상하이 2015’에서 기가 LTE, 스마트홈 플랫폼, LTE 기반 음성통화(VoLTE) 등 차세대 통신서비스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국내 통신사 가운데 유일하게 3년 연속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언팩 더 스마트 라이프’(Unpack the Smart Life)를 주제로 다양한 미래형 플랫폼을 전시한다.

KT는 기가 와이파이, 기가 LTE 등을 행사장에 적용한다. KT는 2013년부터 이 박람회에 와이파이를 제공해왔다. KT는 박람회 관람객들이 이 통신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존 와이파이 로고에 번개 문양을 추가한 기가 와이파이 로고도 국제무대에서 처음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최고경영자(CEO)가 행사에 기조 연설자로 나서 5세대(5G) 통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상철 부회장은 행사 이틀째인 16일 오전 ‘5G로 가는 길’(The Road to 5G)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며 포스트 LTE 시대가 가야 할 방향으로 ‘미센트릭’(Me-Centric)‘을 제안할 예정이다. 그는 “과거 소수 백만장자만이 누리던 특권을 미래에는 5G를 기반으로 일반 대중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할 계획이다.

국내 이동통신 3사는 16일 열리는 ’VoLTE의 성공경험 세션‘에서 VoLTE 서비스를 준비 중인 글로벌 통신사업자 및 장비업체 관계자에게 세계 최초의 통신사 간 VoLTE 연동 경험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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