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화 연구원은 “애니팡, 애니팡 사천성, 애니팡2 등 기존 3대 타이틀 모두 점진적 감소 추이를 지속할 것”이라며 “하반기 신작 기여를 배제하면 올해 순이익은 1분기 81억원의 4배인 320억원에 못 미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선데이토즈는 작년 1월 애니팡2 출시 후 1년 반가량 신작이 없는 상태로, 올해 하반기에 상하이 애니팡, 애니팡 맞고 등 신작 4∼5개를 출시할 예정이다. 성 연구원은 “상하이 애니팡, 애니팡 맞고 등은 기대감이 큰 편”이라며 “하반기에 내놓는 신작이 히트할 경우 주가 고평가 부분도 해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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