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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작년 골프장관광객 50만 돌파

지난해 제주를 찾은 골프 관광객 수가 사상 처음으로 5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와 골프장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해 제주 지역 골프장을 찾은 내외국인 이용객은 52만3,165명으로 전년도 47만3,627명에 비해 10.5% 증가했다.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3,13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골프 관광객 수는 작년 한해 제주를 찾은 전체 관광객 490만4,146명의 10.7%에 해당하는 수치로 관광객 10명 가운데 1명 이상이 골프를 즐긴 셈이다. 골프 관광객의 내외국인 비율을 보면 내국인이 47만1,330명, 외국인은 5만1,835명이었다. 골프장별로는 오라CC(36홀)가 15만7,62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해비치(27홀ㆍ11만7,198명), 파라다이스(27홀ㆍ10만3,287명), 제주(18홀ㆍ9만4,686명), 크라운(18홀ㆍ8만8,213명), 중문(18홀ㆍ8만6,513명), 핀크스(18홀ㆍ6만6,356명), 레이크힐스(18홀ㆍ4만1,302명), 나인브릿지(18홀ㆍ2만7,428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올해 라온과 로드랜드골프장(이상 27홀) 등이 새롭게 개장할 예정이어서 제주를 찾는 골프 관광객과 이를 통한 경제 파급효과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김민형기자 kmh204@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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