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문(사진) 네브래스카주립대 석좌교수가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 명예총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우송대는 미국에서 성공한 한국인의 긍정적인 모델로서 글로벌 인재 양성과 국제경영학회의 큰 업적을 남긴 이 교수를 우송대 명예총장으로 추대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교수는 경기고와 서울대 상과대를 졸업하고 조지아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범태평양학회 회장, 미국 갤럽사 고문 및 미국 네브래스카주립대의 생산성 연구원원장과 경영학과 학과장을 겸임하고 있다. 한국인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무이한 미국 전체를 대표하는 의사결정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국제 경영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20세기 가장 존경받는 지식인 200인에 선정되기도 했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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