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태제과는 27일 5개 스낵제품에 그림과 디자인이 가미된 이색적인 ‘디자인 바코드’를 선보였다. 해태제과는 제품의 특징을 잘 나타내주는 이미지를 바코드와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함께 그 제품만이 전달할 수 있는 고유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한 감성 마케팅의 일환으로 디자인 바코드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디자인 바코드가 적용되는 제품은 ‘신당동 장독대를 뛰쳐나온 떡볶이 총각의 맛있는 프로포즈(이하 신당동 떡볶이)’, ‘어싱싱해’, ‘생생칩’, ‘오사쯔’ 등이며 앞으로 모든 제품군으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장윤선 스낵마케팅 팀장은 “디자인 바코드가 매출과 직접 관련이 없더라도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고 경쟁브랜드와 차별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