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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피자헛은 송현석(사진) 마케팅 이사가 피자헛의 모기업인 얌 브랜드(YUM Brand)의 뉴미디어 담당 국제본부장으로 발탁됐다고 5일 밝혔다. 송 이사는 앞으로 국내 인터넷 매체환경에서의 마케팅 경험을 활용해 얌 브랜드가 진출한 국가에서 브랜드 관련 뉴미디어 마케팅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한국 피자헛의 마케팅 담당자가 글로벌 마케팅 담당으로 이동한 것은 조인수 현 사장이 지난 2000년 본사 글로벌 마케팅 총괄 책임자로 근무한 이후 두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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