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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은 핀테크(Fintech) 전문기업 ‘인터페이’와 차세대 인증서비스 공동 추진 조인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인터페이의 보안인증 솔루션 ‘TZ OTP’는 하드웨어 방식의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를 스마트폰의 안전영역(TZ)에서 인증하도록 한 기술이다. 이 솔루션을 사용하면 별도의 OTP를 사용할 필요가 없고, 거래연동기능을 통한 메모리해킹 방지도 가능하다.
양사는 이번 조인식을 통해 안전한 증권거래를 위한 ▲부인방지 기술 구현 ▲보안 로그인 ▲간편결제 기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대근 코스콤 전무이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차세대 인증 서비스가 마련될 것”이라며 “금융기관과 관련기술기업의 가교역할을 지속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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