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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업계 여름판촉전 '치열'

콜라업계 여름판촉전 '치열'콜라업계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푸짐한 경품행사를 벌이는 등 본격적인 판촉경쟁에 들어갔다. 올해 국내 콜라시장 규모는 지난해 4,800억에서 21% 성장한 5,800억원이 예상되고 있다. 코카콜라는 7월말까지 제품 패키지에 있는 일련번호를 ARS나 홈페이지(WWW.COCACOLA.CO.KR)에 입력한 당첨자에게 시드니올림픽 경기 관람권과 4박5일 체류권, MP3 플레이어 등을 제공하는 경품잔치를 벌인다. 또 패스트푸드점 맥도날드에 코카콜라 행사제품 페트라벨을 제시하면 콜라 한잔을 무료 서비스하고, 패밀리레스토랑 T.G.I.프라이데이스에서 콜라음료를 마신 고객을 추첨해 미국 라스베가스 여행권, 식사쿠퐁 제공하는 등 판촉에 열을 올리고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제조·판매하는 펩시도 7월말까지 펩시 제품에 찍힌 생산날짜 12자리 번호가 당첨되면 LA, 시드니, 런던, 파리 등에서 리키 마틴과 함께 하는 뮤직여행권, 장학금, 기아자동차 리오 등을 주는 경품축제를 벌인다. 한국코카콜라사의 보틀러에서 독립, 지난 98년 「콜라독립 815」를 출시해 단숨에 점유율을 10%대로 끌어올렸던 건영식품은 최근 절반으로 떨어진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스포츠마케팅에 들어가기로 했다. 건영식품은 「축구사랑 815」란 컨셉으로 2002년 월드컵 열기에 편승, 재도약을 모색한다는 전략으로 홈페이지에 축구관련 컨텐츠를 제작하고 판매이익금의 5%를 초등학교 축구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임웅재기자JAELIM@SED.CO.KR 입력시간 2000/06/22 16:48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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