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방한홍 한화케미칼 대표와 10개사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상생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한화케미칼은 재무건전화, 결제조건 개선, 기술 개발 촉진 등의 분야에 다양한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이에 앞선 지난 12일에는 방 대표가 설비 기계 협력업체인 ㈜하도와 우양에이치씨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방 대표는 "국내 화학산업의 발전은 기계 산업의 괄목할만한 발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력 파트너들의 고충을 점검하고 상생문화 조성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케미칼은 지난 2006년부터 협력업체를 위한 기술ㆍ품질 진단 서비스 프로그램인 BPS 활동 및 기술교류회와 최신 정보 제공, 네트워크론 운영, 100% 현금지급 정책 시행 등 실질적인 동반성장 전략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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