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작구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노량진 1동 삼익아파트 관리사무소 앞에서 지역 고시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항목은 결핵ㆍ빈혈ㆍB형 간염ㆍ에이즈ㆍ혈당ㆍ혈압 등이며 금연ㆍ스트레스ㆍ우울증ㆍ알코올중독 상담도 진행된다. 건강검진 결과는 문자전송과 우편 등을 통해 개별 통보하며 구 보건소와 연계해 사후 관리도 할 계획이다.
강남구, 17일 구청 주차장서 직거래 장터 열어
서울시 강남구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전북 순창, 충남 공주 등 17개 시ㆍ군이 참가해 된장ㆍ고추장 등 장류와 마늘ㆍ참외ㆍ오이 등 장아찌류, 젓갈류 등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장터에서는 경기민요 공연과 고추장ㆍ막된장 만들기 체험행사 등도 열린다.
마포구, 중소기업 육성기금 심의 기간 이틀로 단축
서울시 마포구는 이달부터 중소기업 육성기금 심의에 온라인 의결 시스템을 도입해 처리기간을 기존 5일에서 2일로 단축시킨다고 15일 발표했다.
기존에는 중소기업이 자금 지원을 받기 위해 서면으로 심의를 해야 해 2~3일이 걸렸지만 온라인 시스템이 구축돼 심의위원들이 장소 제한 없이 의결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운영중인 위원회의 온라인 의결시스템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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