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So hot!] '9년전 복제인간 3명 탄생'

[지구촌 So hot!] "9년전 복제인간 3명 탄생" 이탈리아 산부인과 전문의 "잘 자라고 있다" 김희원 기자 heewk@sed.co.kr 이탈리아의 한 산부인과 전문의가 이미 9년 전 복제 인간 3명을 출생시켰다고 주장했다. 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산부인과전문의 세베리노 안티노리 박사는 자국 주간지 오기(Oggi)와의 회견에서 9년 전 체세포 핵이식 방법으로 남자아이 2명과 여자아이 1명 등 총 3명의 복제인간을 출생시켰다고 주장했다. 안티노리 박사는 "이들 3명이 9년 전 건강하게 출생해 현재 동유럽에서 아주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며 "사생활과 관련된 문제이므로 더 자세한 것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그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 아이들은 세계 최초의 복제인간으로 기록되게 된다. 그는 이어 "3명의 아버지로부터 채취한 세포를 통해 체세포핵이식 방법으로 아이들을 출생시켰다"며 "1996년 최초의 복제 양 돌리가 만들어지는 데 이용된 것보다 개선된 기술을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만한 구체적인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체세포핵이식이란 체세포의 핵을 채취, 핵을 제거한 난자에 주입한 뒤 전기 충격 등의 방법으로 인공 수정시켜 수정란을 만드는 방법을 말한다. ▶▶▶ 인기기사 ◀◀◀ ▶ '시속93㎞北공기부양정' 엄청난 위력 보유 ▶ '눈물의 비디오' 주인공들은 어디에? ▶ "이미 9년전에 복제인간 3명 출생했다" ▶ 경인운하 호재입은 인천지역에 '매머드급 재건축단지' ▶ 춤추는 외환시장… 남대문 암달러상 르포 ▶ "결국 문 닫아야하나… 피가 말라요" ▶ 판교 상권 어디가 가장 좋은가 봤더니… ▶ 현대·기아차 '나홀로' 질주 ▶ 유난히 값싼 디카, 별 기대안했는데… "기능에 놀랐다" ▶ "김주하·힐러리 가장 닮고 싶어요" ▶ 분당 신도시 3주째 상승… 일부선 "바닥쳤다" ▶ 중국발 호재에 '기사회생' 코스피 어떻게… ▶ 가족 단위 신개념 낚시터가 뜬다 ▶▶▶ 연예기사 ◀◀◀ ▶ '꿈의 직업' 후보 맹지나, 알고보니 '꽃남' 김범 사촌누나 ▶ 손예진, 파파라치 남녀 2명 신고 ▶ 이동건-차예련 '스타커플 탄생'? ▶ 최정원-정민 자매, '붕어빵 외모' 눈길 ▶ 저작권연합회 '워낭소리' 불법복제 막는다 ▶ 정태우 결혼 "3년 연애, 드디어 골인" ▶ '꽃남' 사고로 구혜선 발음에 문제… 대본 수정하나 ▶ '라디오 스타' 시연회, 연예인들 총출동 ▶ 이연두-김정우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어요" ▶ '문란한 밤 문화' 궈징징 티셔츠 논란 ▶ 이범수 "장미란 선수 앞에서 역기 들려니 쑥스러워" ▶ 조안 "땟국에 버짐 분장해도 (박)용우 오빠가 예쁘대요" ▶ '올해를 빛낼 유부남ㆍ유부녀' 1위는?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