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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800여가구 선착순 분양

용인 보라·양주 덕정 등 알짜도 많아 주목

대한주택공사가 수도권ㆍ지방 광역시에서 뜨란채 아파트 800여가구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주공 아파트는 대부분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위치, 입지여건이 뛰어나고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어 수요층이 탄탄하다. 선착순 분양의 경우 청약저축 통장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 판교 신도시 아파트를 청약할 자격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또한 ‘5년 내 재당첨 금지’에도 해당되지 않으며 세대주나 주택소유 여부 등에 구애받지 않고 동과 호를 골라서 계약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수도권에서는 용인 보라지구 32평형 163가구가 선착순 분양된다. 보라지구는 신갈ㆍ구갈ㆍ상갈지구와 연계되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경부ㆍ영동고속도로와 연결돼 있다. 주변에 경희대ㆍ경찰대가 있는 등 학군이 우수하고 친환경적인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양주 덕정지구에서는 29ㆍ33평형 473가구가 미분양 상태다. 6,700여가구의 덕정1지구와 대단지를 이루며 인근에 고읍ㆍ옥정지구 등이 개발되고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ㆍ평화우회로를 통해 서울 진입이 용이하다. 지방에서는 대전 인동지구가 주목된다. 30ㆍ33평형 90가구가 선착순 분양된다. 인동지구는 오는 2006년 개통 예정인 신흥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로 대전역과 판암IC, 옥천방면 4번 국도 대로변에 위치해 있다. 대구에서는 이천ㆍ봉산지구에서 각각 23~23평형 아파트 54가구가 선착순 분양된다. 이천지구는 대구시청에서 2.5㎞, 남구청에서 0.6㎞ 거리로 도심과 가깝다. 부산에서는 안락1지구에 30~34평형 32가구가 남아 있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3호선이 개통될 예정이고 도시고속도로 번영로(원동IC)를 통해 시내ㆍ외곽 지역과 쉽게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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