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과 함께 축하."-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sunghwan53),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연임을 확정하는 유엔총회에 한국 정부 대표로 축하연설을 하기 위해 뉴욕에 도착했다면서. ▲"음악 스트리밍이 또 하나의 주요 전장(戰場)."-정지훈 관동의대 교수(JihoonJeong), 페이스북도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 공을 들이고 있다면서. ▲"도대체 정신이 있는 겁니까."-김진표 민주당 국회의원(@jinpyokim), 'KBS수신료 인상안'이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날치기 통과했다면서. 물가문제ㆍ대학등록금ㆍ실업난ㆍ전세대란 등 민생을 위한 추경편성은 들은 척도 안 했다고.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변호사 신기남(@skn21c), 수사권을 두고 검찰과 경찰이 벌이는 제로섬게임에 국민의 몫은 빠져있다면서. 이미 아는 것을 각자 인정한 것뿐인데 왜 개혁을 외쳤는지 궁금하다고. ▲"특별 초대손님은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경제평론가 박경철(@chondoc), 29일 충남대 청심화홀에서 열리는 '안철수와 박경철의 전국 순회강연'에 윤 전 장관이 참석해 구시대와 새시대의 리더십 문제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라고. ▲"초병의 정신적 고통을 생각해야."-최재천 전 국회의원(@your_rights), 적기로 오인해 민항기에 사격을 가한 해병 초병에게만 짐을 지웠다면서. 국방부나 합참은 뒷짐지고 있다고. ▲"TV시청률 집계 점점 무의미해져."-변지석 홍익대 교수(@jpyun), 본방송 시청자 숫자를 기준으로 한 현재 TV시청률 조사는 옥외시청 등 매체의 다양화를 아우르지 못한다면서. 결국 중년층 이상 위주의 시청률집계에 불과하다고. ▲"아내가 더 예뻐보이는 것과 같은 이치"-박용만 (주)두산 회장(@Solarplanet), '해외를 다녀본 결과 정말 대한민국의 경치가 아름다운가요'라는 질문에 고현정ㆍ최지우ㆍ김태희 등 여배우보다 안주인이 아름다워 보이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면서. ▲"모르는 사람이랑 기차놀이하는 곳."-이장우 국가브랜드위원회 자문위원(@leejangwoo), 갤러리촌에서 카페촌으로 바뀐 삼청동에 주말이면 몰려드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면서.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의 징벌."-노회찬 전 국회의원(@hcroh), 비싸고 맛없기로는 국회 귀빈식당 음식이 으뜸이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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