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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프 목동 사옥으로 이전

디지털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대표 이몽룡ㆍ사진)는 서울 종로구 공평동 SC제일은행 본점에 있던 본사 사무실을 양천구 목동 KT 사옥으로 이전해 24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무실 전화번호와 팩스 번호는 그대로다. 스카이라이프는 목동에 있는 스카이라이프방송센터와의 연계성을 감안, 시설 집적화를 통한 효율성 증대 차원에서 지난 2007년부터 본사 사옥 이전을 검토해왔다고 설명했다. 스카이라이프는 오는 2013년께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센터(DMC)에 자체 사옥이 완공되면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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