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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중개업 협의회 발족

대부중개업체들의 모임인 대부중개업협의회가 3일 발족했다. 대부중개업협의회는 이날 한국대부소비자금융협회에서 발족식을 열고 ▦불법수수료 근절 ▦대출서류 위조 방지 ▦개인정보 보호 ▦대부중개업자 교육 등을 내년도 중점사업으로 확정했다. 대부중개업체란 일반 대부업체에 고객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수수료를 대부업체에서 받는 회사다. 오닉스크레디트ㆍ케이엔제이레전드ㆍ온앤온커뮤니케이션즈 등 총 18개 대부중개업체가 협의회에 참여했다. 한국대부소비자금융협회의 산하기구로 운영되며 한경일 오닉스크레디트 대표이사가 협의회 위원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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