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모닝터치R] 대우건설, 국내부문이 보안한 해외부문 부진 - 교보증권

대우건설이 국내부문 성장으로 실적 개선을 보였다.

교보증권(030610)은 29일 보고서에서 대우건설에 대해 “지난해 4·4분기 실적은 중동지역 공사 사업성 악화에도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800원을 유지했다.

대우건설의 지난해 4·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흑자전환한 956억원을 기록해 기대치에 부합했다. 해외부문의 부진을 국내부문이 보완했다는 평가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RRE, 사다리탱크, 요르단 원자로 등 중동지역 공사 사업성이 악화됐지만 국내 시장은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면서 주택부문의 이익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올해 1·4분기에는 983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백 연구원은 “올해 연간기준 주택부문은 1만8,000세대 신규분양에 따라 매출이 증가하는 반면 공공부문은 수주저하로 매출액이 감소할 것”이라며 “해외부문은 지난해 신규수주 프로젝트 매출이 정상화 되고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