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김기름의 입자를 바꿔주는 플라즈마 원리를 활용한 이 제품은 170℃ 이하의 튀김조리 때에도 화상위험이 없고, 식재료 물기가 기름에 섞여도 튀지 않는다. 또 튀김기름이 산화되지 않고 오일의 증발이 없어 식용유 절감이 가능하다.
특히 튀김기름이 식재료 안으로 흡수되지 않아 느끼하지 않고, 트랜스지방이 생기지 않아 콜레스테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KSN가전 관계자는 “오리는 물론 물기가 많은 토마토 등 약 130여 종류의 다양한 식재료를 자유롭게 튀김 조리할 수 있다”며 “튀김요리에 걸리는 시간을 크게 단축할 뿐 아니라 전기사용량의 70%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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