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첫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EBS 리틀소시움에 무료 와이파이(WiFi)존이 설치됐다.
14일 EBS 리틀소시움 운영사인 캥거루리퍼블릭에 따르면 SK텔레콤 대구 네트워크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7,000㎡ 규모의 어린이 직업체험 공간에서 무료 와이파이존을 구축했다. 이는 리틀소시움을 찾는 방문객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이뤄진 것이다.
이동훤 캥거루리퍼블릭 대표는 “아이들의 직업체험 질 향상은 물론 학부모들의 편의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EBS 리틀소시움 대구 1호점은 지난해 12월 19일 개장 이후 하루평균 1,500여명이 찾고 있다. EBS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공동 개발한 콘텐츠와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경찰, 의사, 소방관, 은행원, 아나운서 등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8시 30분, 주말·공휴일 오전 9시 30분∼오후 8시 30분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