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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시황] 거래소 870 턱걸이

[종합시황] 거래소 870 턱걸이 종합주가지수가 초반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또다시 뒷걸음질을 쳤다. 이로써 거래소는 하락하고 코스닥은 올라가는 ‘엇박자’ 행진이 닷새째 계속됐다. ◇거래소= 7일 종합주가지수는 장초반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오후 들어 혼조세를 보이다 결국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전날보다 0.44포인트 하락한 870.84를 기록했다. 이날도 지수를 끌어내린 것은 1,500억원이 넘는 매도세를 보인 프로그램 때문이었다. 개인이 1,100억원이 넘는 순매수를 기록하며 버텼지만 역부족이었다. 삼성전자가 실적악화 부담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며 44만원대를 회복했고, 한국전력ㆍSK텔레콤ㆍ현대차 등도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엔씨소프트는 매물공세를 못이기고 6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코스닥= 기관에 이어 외국인까지 400억원이 넘게 사들이는 등 매수세에 가담하면서 7일 연속상승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전일보다 4.02포인트 오른 408.17로 장을 마감. 레인콤이 7%가 넘는 급등세를 보였고 네오위즈와 현진소재도 이틀 연속 상한가를 나타냈다. 특히 신규등록주인 손오공은 각 증권사의 추천이 이어지며 상한가를 기록,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반면 외국계 증권사가 매도의견을 내놓은 LG마이크론은 4% 이상 급락해 대조를 이뤘다. ◇선물= 코스피 2005년 3월물은 1.05포인트 내린 112.8포인트로 마감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0.09포인트를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2,820계약 감소한 8만7,297계약이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929계약ㆍ1,553계약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5,534계약 순매수했다. 송영규 기자 skong@sed.co.kr 입력시간 : 2005-01-0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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