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고원지대서 호쾌한 샷 즐기세요”

강원랜드골프클럽 개장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되는 인(백운산)코스 2번홀(파5ㆍ547m) 전경

“분명히 딱 7번 아이언 거리였는데…” “아침을 든든히 먹은 게지.” 지난 19일 개장한 강원랜드골프클럽(정선군 고한읍)에서 심심치 않게 벌어지는 상황이다. 1,010~1,137m의 국내 최고 해발고도 골프장이라는 설명을 들으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김종후 전무이사는 “기압이 낮은 고원지대이기 때문인지 샷 거리가 더 난다는 이야기를 골퍼들이 자주 한다”면서 “여름 한낮에도 섭씨 25도를 넘지 않는 이곳에서 호쾌하게 뻗어나가는 샷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폐광지역에 조성된 강원랜드골프클럽은 18홀(파72ㆍ7,109야드) 규모의 비회원제(퍼블릭) 골프장. 레이크와 벙커, 자연 경사지를 활용해 전략적 측면을 강조한 코스로 난이도는 중상급 정도다. 코스설계는 일동레이크, 크라운, 천안 버드우드 등을 디자인한 원로 프로골퍼 김학영씨가 맡았다. 그린피는 주중 10만원, 주말 13만원이나 올해는 7만원, 10만원만 받는다. 이용일 기준 2주 전 화요일부터 전화(033-591-7300~1)로 선착순 예약을 받으며 200실 규모의 골프텔(특2급 호텔)도 갖추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