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모집 대상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500만달러 이하인 경기도에 있는 중소기업이며, 7월 1∼15일까지 총 32개사를 모집한다.
‘수출멘토링 지원사업’은 종합무역상사에서 20년 이상의 근무경력을 가진 무역전문가들이 수출멘토가 되어 도내 수출초보기업의 해외마케팅 전략수립, 해외바이어 발굴 및 관리 지원, 무역실무 노하우 및 애로사항 해소 등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출멘토 1명당 4개사를 전담해 지원하며, 5개월간(8~12월) 매주 1회 이상의 방문지도를 통한 멘토링 및 컨설팅 등을 수행하게 된다.
멘토링을 받는 기업은 월 25만원의 기업부담금이 있다. 나머지 멘토 활동비 및 수임 비용 등은 경기도에서 부담한다.
참가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www.egbiz.or.kr)를 참조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