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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육아휴직 대체인력 8명 선발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가운데)이 육아휴직 대체 인력으로 공채한 5명의 신입 직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가 공채채용한 육아휴직 대체인력 8명 중 5명이 7일 임용장을 수여받고 근무를 시작했다.

나머지 3명은 현재 출산휴가 들어간 직원들이 육아휴직을 시작함과 동시에 임용될 예정이다.

BPA는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지난달 30일 최종 8명의 합격자를 발표했다.



BPA 임기택 사장은 앞으로 우수한 인재들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특히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사회진출 및 고용창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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