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충남도, 현대쉘베이스오일사와 3억달러 투자협약

석유메이저 Shell사, 서산 윤활기유 공장에 투자

충남도는 현대쉘베이스오일사와 총투자액 3억달러 규모의 투자유치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석유 메이저 다국적기업 Shell사와 현대오일뱅크의 합작기업이다.

충남도는 29일 싱가포르 Shell사에서 권희태 충남부지사와 마크 게인스보로우(Mark Gainsborough) Shell 대표, 이완섭 서산시장,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전무, 강달호 현대쉘베이스오일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맺었다.

현대쉘베이스오일은 서산 윤활기유 공장에 현대오일뱅크와 공동투자에 나서게 된다.



충남도는 Shell의 투자지역을 외국인투자지역(FIZ)으로 지정하기 위한 안건을 이미 중앙 외국인투자위원회에 상정해노고 있으며 빠르면 9월 중순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907년 설립된 Shell사는 네덜란드 헤이그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이며 글로벌 윤활기유마켓에서 윤활기유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SK, S-oil, GS칼텍스 등 3개 기업이 윤활기유를 생산·공급 중이다.

권희태 충남도 정부부지사는 “초기 진출 시 고정고객과 소비자 인정기간이 필요한 윤활기유사업의 특성상, 이 분야에 선진기술과 글로벌 유통망을 갖고 있는 Shell과 현대오일뱅크의 합작은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