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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고객가까이] 월드컵 사은행사 푸짐
입력2002-05-28 00:00:00
수정
2002.05.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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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사은행사 푸짐
한국 16강 가면 경품이 '와르르'
신용카드사들은 회원들에게 추첨을 통해 경기장 입장권을 주거나 가맹점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월드컵 마케팅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 삼성
일본의 UC카드와 제휴, 양국의 각사 우대가맹점에서 할인, 무료 식음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월드컵이 개최되는 일본 주요 도시의 UC카드 가맹점에서 10~15% 할인과 무료로 상품을 제공받게 된다.
오는 31일까지 삼성카드 전회원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에서 '한국 팀 승수 맞추기' 이벤트를 열어 캠코더, 디지털 카메라, DVD콤보 등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16강 진출여부 맞추기 이벤트도 열어 총 100명에게 '기프트카드' 20만원권 또는 10만원권을 제공한다. 또 한국팀의 월드컵 총 득점수를 맞추는 10명에게 김치냉장고를 증정한다.
▶ 국민
6월30일까지 전국 모든 백화점, 할인점, 호텔, 항공사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5월31일까지 해당월 이용금액이 50만원 또는 30만원(현금서비스 포함)인 국민마스타카드 회원을 추첨, 최고 현금 100만원의 경품을 나눠준다. 또 한국 팀 첫 골 선수를 맞춘 국민마스타카드 회원에게 2,002만을 균등하게 나눠 제공한다.
서울과 인천 지역의 경기 당일 상암경기장역과 문학경기장역에서 패스카드를 이용하여 승하차시 요금을 면제해준다. 월드컵 기념카드를 발급 받은 대회 자원봉사자에게 경기 완료 뒤 증거서류 제출시 빅맨포인트 1만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 외환
한국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할 경우,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사용실적이 있는 외환카드 모든 회원중 추첨을 통해 총 2,002명에게 최고 100만원에서 5만원씩 현금을 지급한다.
또 패밀리 레스토랑 코코스와 공동으로 5월 15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코코스 매장을 방문해 3만원 이상 결제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팀이 16강에 진출할 경우 추첨을 통해 16명에게 월드컵 기념 순금 트로피(10돈)를 증정한다.
▶ 동양
5월31일부터 6월30일까지 한달 동안 '준우승팀을 맞추면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2002 월드컵의 준우승팀을 맞추는 이번 행사는 5월 20일 이후에 카드를 10만원 이상 사용한 아멕스 카드 회원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월드컵 경기가 진행됨에 따라 준우승팀을 맞출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응모기간을 5월31일~6월14일, 6월15일~22일, 6월23일~30일 등 3구간으로 나눠 경품을 차등 지급한다. 최고 현금 100만원, 또는 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 비씨
롯데백화점(31일까지), 신세계 이마트(30일까지), 삼성 홈플러스(5.31~6.4) 전국 매장에서 비씨카드를 사용한 뒤 응모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총 1,300매의 경기 입장권을 지급한다.
비씨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듀오, KTF와 공동을 '한국축구파이팅 2002미팅 페스티벌'을 30일까지 열고 있다. 서울, 부산, 광주 등 월드컵경기가 열리는 전국 11개 도시 및 LA를 순회하면서 월드컵에 대한 국민적 관심고조를 위해 총 2,002명의 미혼남녀가 참여하고 있다.
▶ 현대
개막시점에 맞춰 한국축구의 16강을 기원하는 목걸이형 루프타이 1만개를 만들어 고객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한국축구 16강 기원'이라는 문구와 함께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 선수의 사진과 사인이 새겨져 있어 축구팬들에게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LG
우정사업본부와 공동으로 비자카드를 보유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전국 190개 우체국 CD기를 통해 현금인출서비스(원화)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 외국인들은 1회 최고 70만원, 1일 최고 1,000만원까지 현금인출 및 현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LG카드는 이들 외국인 고객들의 현금인출 서비스의 정산 및 프로세스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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