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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 아프리카 시장 첫 진출

대동공업은 다음 달 중순부터 약 2주간 케냐 6개 지역에서 농민 3만 여명이 참석하는 농기계 전시·시연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4일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와 케냐 농축수산부가 체결한 ‘농업분야 기술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계기로 마련됐다. 이 행사에서는 대동공업의 트랙터와 경운기, 콤바인 등이 전시되며 케냐 농민을 대상으로 한 구입 희망 조사도 진행된다.

대동공업은 지난해 6월 농업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는 케냐 정부에 농기계 장기 공급 프로젝트를 제안한 뒤 케냐의 농업부와 농업금융은행(AFC)과 이를 논의 중이다.



지난 15일에는 시실리 카리우키 케냐 농업부 차관과 모하메드 압디 겔로 주한 케냐 대사가 대동공업 대구 공장·창녕 연구소를 방문해 시설 견학 및 사업 논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박수철 대동공업 대표는 “대동공업의 케냐 농기계 장기 공급 사업이 종자·비료·농약 등 우수 농자재 보급으로 확대돼 더 큰 의미를 갖게 됐다”며 “케냐에 농업 한류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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