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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친환경 공장 만들기 앞장선다

기아자동차가 자체 개발한 온실가스 배출량 산출 시스템을 통해 친환경 공장 만들기에 앞장선다. 기아차는 국제적 환경 검증 기관인 영국표준협회(BSI)가 실시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Greenhouse Gas Emissions Verification)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아차는 올 초 교토의정서 발효 직후부터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자체적인 온실가스 배출량 산출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으며, 최근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이 시스템과 화성공장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국제적 검증 기준을 만족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아차는 이번 검증을 계기로 기후변화협약 대응 기반이 되는 온실가스 배출량 산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화성공장을 시작으로 국내외 전 공장으로 확대 적용할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검증 획득을 시작으로 기후변화협약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응해 환경친화적 기업이미지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올해부터 기후변화협약이 본격 발효됨에 따라 지난 2월 기후변화협약대책반을 발족하고 ▲기후변화협약 기반 구축 ▲관련 부문 공동대응 체계 구축 ▲체계적 관리시스템 구축 등 단계별 대응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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