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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6,452억원 순매수] 시가총액 19.33% 달해

11월 외국인 투자가들은 6,452억원의 주식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지난달 1조7,779억원의 주식을 사고 1조1,327억원의 주식을 팔아 6,45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11월말 현재 외국인보유 국내주식은 19조4,602억원으로 시가총액의 19.33%에 달한다. 국가별로는 미국계 자본이 4,075억원을 순매수해 순매수 규모가 가장 많았고 영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가 순매수를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가들의 주요 순매수 종목은 삼성전자 3,544억원, 한전 887억원, 주택은행 815억원, 삼성전관 581억원, 국민은행 354억원, 삼성증권 297억원, 쌍용정유 283억원, 현대상선 261억원등이다. 주요 순매도 종목은 대우중공업 554억원, 현대전자 446억원, LG정보통신 382억원, 현대엘리베이터 118억원등이다. 【정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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